경제 경영관련되서
글을 쓰는게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파고파고 들어가면
새로운 개념이 생기고
또 그 개념들까지 다 알기에는
제한되는 부분들도 많고
그러다보면은 제가 정확한 정보를
주고 있는지 조금 의심도 기도 하구요
제 정보가 솔직하게
정말 전부다 맞다고는 못하겠네요
그러다보니까 여러분들도
정말 맹신하시기 보다는
정보를 찾아보는데 이런글도 있구나
하면서 제 블로그뿐만 아니라
모든글에 일부분은 걸러서 취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사모펀드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사모펀드란?
private equity fund (PEF)
소수 투자자들에게 자본을 모아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조금 어렵지만
법적으로는
투자신탁업법에서 100인 이하의 투자자
증권투자회사법에서는 49인 이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펀드입니다.
★반대되는 예로 공모펀드/크라우드 펀딩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공모펀드와 반대로
제약이 적고 자유로이 운용이 가능합니다.
공모펀드는 규모의 10% 이상을
한 주식에 투자할 수 없어요
사모펀드의 주된 투자처
사모펀드는 일반적으로
소수가 거대자본을 모아서
투자를 하는데요
금액 자체가 소수임에도
굉장히 크고 그 금액을
저평가된 기업에 주식을 사고
관련되어 시세차익을 챙기거나
공격적인 M&A를 통해서
가치를 올린 다음에 다시 판매를 합니다
(기업사냥꾼들이 많이 사용해요)
사모 펀드에 대한 비판
사모펀드가 대부분 기업의M&A를 통해
시세차익을 챙기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흔히 저평가된 기업에 주식을 일정부분 구매후
의결권을 행사하고 그와 관련된 기업의
행보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옮기게 되는데요
현대시대에 들어오게되면서
이와 관련된 비판이 많이 생겼었습니다.
과연 사모펀드가 기업에게
이로운가 혹은 해로운가
1. 사모펀드는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한다
사모펀드는 장기적인 투자를 보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단기적으로 기업의 상태를
극상으로 올린다음에 판매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익위주의 사업에 공격적으로
또한 미래가치가 있어도 현재 주가에
영향이 부정적이라면 중단 할 수도 있습니다.
2. 개인투자자들의 참여제한
일반적으로 사모펀드는
개인투자자들의 소액은 받지 않습니다.
단위가 만,천만 이런 단위가
아니라 최소 수십억 단위에서 참가가
가능한데요 그렇다보니
정보의 불규칙으로 인해서
사모펀드 참가자에 의한 시장의
유동성에 개인의 대응과 참여가
제한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3. 단순한 경영권의 전환/악화
실제 사모펀드는 주식수를 가지고
의결권 행사에 목표를 두기때문에
경영권이 전환되게되면은
기존 기업의 문화,방향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또한
기존 기업이 이를 방어하기 위한 대응으로 인해
기업의 재무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모펀드가 한번
기업 인수에 들어가게 되면 주가가 많이 오르게되고
기업은 방어를 위해 비싼가격에도
주식을 사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것들을 막기위한 여러 제도가 있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위와 관련된 비판에 반대하는 내용도 많은데요
1. 사모펀드는 기업의 가치를 높여준다
기업의 노하우 부족이나 경영진의 실수로 인한
기업의 가치하락을 사모펀드가 인수뒤에
일정부분 이상으로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는
입장인데요
실제로 가장 대표적인 예가
한국에 OB맥주입니다
공격적인 제품출시와 영업으로 인해
국내 맥주1위를 기록하게 되었죠
2. 사모펀드가 단기적인것만은 아니다
실제로 사모펀드가 단기적인 기간안에
많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모든 사모펀드가 단기적으로 3,5년내를
보낸것은 아닙니다
우량회사에 한해서는 장기적으로
투자를 합니다.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이 이상 회사의
가치를 올리는데 다른 기회비용보다
크다고 생각이 되면 그때 나가게되는거죠
어떻게 보면 경제주체 입장에서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시간대비 수익성이 높은
방법을 채택하고 있는거니까요
대표적인 사모펀드 운용 회사
블랙스톤 그룹
세계적인 규모의 사모펀드 운용 회사입니다.
피터 g. 피터슨과 스티븐 슈워츠먼이
설립한 회사입니다.
칼라일 그룹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규모의
사모펀드 운용 회사입니다.
한미은행을 사들인 경험이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굴리는 자금의 규모는
200조원정도입니다.
KKR (Kohlberg Kravis Roberts)
한국에서는 아주 유명한 사례로
OB맥주 관련 사례가 있죠
공격적인 제품 출시와
영업활동으로 인해서
국내 맥주시장 1위를 달성했고
5년만에 400% 이상의 값으로
재매각한 사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위3개가
세계3대 사모펀드 운용회사로 대표됩니다.
사모펀드 운용회사가 항상 수익을 내는것은 아닙니다
또한 비슷한 행보의 재벌들도 항상 수익을 내는것도
아닙니다
대표적인 실패 예
금호그룹 대우건설 인수입니다.
(금호그룹은 현재 아시아나관련해서)
(뜨겁게 떠오르고있죠)
덩치를 불리기위해서 대우건설을 인수했고
그 과정에서 자금이 부족해서 여러곳에서
빌려서 M&A를 진행하였는데요
그때 금호그룹은 주가변동에 따른
손실을 보존해주는 옵션을 부여합니다.
이 시기에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터지게 되고 관련사업이
부정적으로 흘러가게되면서 금호그룹이
약속된 시간에 주가가 일정부분까지 안오르게되자
부여했던 옵션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많은 손해를 입게되었습니다.
저도 사모펀드와 관련되서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처음 이 내용을
배우게 되었을때
드라마에서 나오는것처럼 저런 삶이
멋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항상 했어요
어마어마한 자금력으로 기업을 흡수하는
그런것들이 드라마에서 멋있게 나오잖아요
어쩌면 이런 사모펀드 운용 회사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항상 기업 가치 최대화를
추구하는걸지도 몰라요
(물론 기업의 목표는 수익 극대화이지만)
까딱 잘못하면 먹잇감이 되기 쉽상이기때문이니깐요
저도 이 험난한 세상에 먹잇감이 되지않기위해서
제 가치를 극대화로 높여봐야겠네요
여러분들도 제 글 보면서 조금이라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