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보의 비대칭성(역선택, 도덕적헤이 / 레몬시장 - 해결책)

안녕하세요 PYMT입니다.

 

오늘은 정보의 비대칭성(역선택, 레몬시장)입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정보의 비대칭성이란?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격차입니다.

 

이러한 격차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데요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판매전략

 

 

 

여러분들이 물건을 파는 사람이라고 가정을 했을 때

여러분이라면 그 물건의 단점을 어필할까요?

 

누구든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어느제품이든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지만

쇼핑몰, 홈쇼핑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구매자에게 제품의 장점을 어필해

제품을 판매하는데 중점을 두고 판매를 해야합니다.

 

 

 

 

2. 법적 장치의 부재

 

 

 

제품을 판매하고 사후처리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질 나쁜 제품을 속여팔거나

제대로된 설명없이 판매를 하고난 뒤

 

그와 연관된 하자에 관해서 보상해주지 않는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면 

 

모두가 그 제품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떠넘기듯이 판매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법적 장치의 부재또한

정보의 비대칭이 일어나는 이유입니다.

 

 

 

3. 정보의 기회성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 21세기 정보화 시대

라는 말은 예전부터도 나왔고 지금도 맞는 얘기입니다.

 

점점더 스마트화되면서 현재는 

집에서 클릭 몇번이면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누군가에게는 기회이고

누군가에게는 돈이며

누군가에게는 힘이며 명예입니다.

 

이러한 정보의 가치를 누구나가 알게되면

희소성이 떨어지고 그렇게 되면

 

내가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이점이 사라지게 됩니다.

 

누구든 자기가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이것을 쉽게 잃는다면 그렇게 행동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보다 훨씬 많은 이유들로

정보의 비대칭성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정보의 비대칭성이 일어나면

어떤일이 발생하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역선택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게 되면

역선택이 일어납니다.

 

여기서 역선택이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하지만

결과적으로 가장바람직하지 않은 선택을 하게되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서 레몬시장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는데요

 

 

 

레몬시장(개살구시장)

 

 

 

레몬시장은 역선택이 계속되어

남게되는 시장을 뜻합니다.

 

레몬은 겉으로 보기에는 이뻐보이고 맛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매우 신맛이 강합니다.

 

그 자체로 먹기에는 조금 힘들 수 있는 정도의 신맛입니다.

 

 

이것은 조지 에컬로프(George Artyr Akerlof) 교수가

중고차 시장을 예로 들었는데요

 

 

중고차 시장에서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고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좋은 품질의 자동차의 정보를 숨기고

질나쁜 자동차와 같이 제품을 소개해 준다면 가정

 

구매자는 질나쁜, 질좋은 제품의 평균가격을 제시

 

그렇다면 가격대비 질나쁜 자동차만이 판매가 될것이고

좋은 가격의 자동차 제품도 의심을 받게 될것이며

 

그에 따라 제값을 받지 못하고

남게되는 것은 질 나쁜 저품질 자동차만 남게되는

 

이러한 저품질의 시장을 뜻합니다.

 

 

 

 

 

 

2. 도덕적 헤이

 

 

 

 

정보의 비대칭성이 판매자에게만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구매자들도 그럴 수 있는데요

 

특히나 이러한 경우는 보험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보험의 경우는 흡연, 음주, 유전 등등

여러가지를 종합해서 여러분들에게 일정 보험료를 청구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일수록 낮은 보험료를

몸이 좋지 않은 사람일수록 높은 보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그러한 경우라면 

어차피 내가 병에 걸려서 받는 보험료는 동일할텐데

 

내가 굳이 더 많은 금액을 내서 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에서 도덕적 헤이가 일어나게 됩니다.

 

건강하지 않아도 건강하다고 말을 하거나

운전을 많이 해도 운전을 많이 하지않는다고 말을 하거나

 

하는 등등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도덕적 헤이를 바탕으로 이득을 챙기는 경우입니다.

 

 

 


 

 

이처럼 정보의 비대칭성은 경제적으로

혼란을 야기하기때문에 

 

저품질 시장만 남게된다던지

보험료가 일괄적으로 오른다던지 등등

 

비효율성이 생길 우려가 많은데요

정보의 비대칭성을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을 없애는 방법

 

 

 

1. 보증

 

 

 

 

레몬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역선택

이것과 관련하여 보증이라는 것을 투입하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중고차를 구매한 후 3년이내로

자동차가 문제가 있을 경우

이에 따른 비용을 전액 보상해주겠다

 

이렇게 계약을 하게된다면

 

판매자 입장에서 쉽게 질나쁜 자동차를 팔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보증기간동안에 판매수익보다

 

더 많은 비용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정보 공개화

 

 

 

 

정보가 비대칭하다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그 정보의 비대칭은 사라질 것입니다.

 

 

보험사가 이 사람이 건강한지에 대한 유무를 알고 싶다면

가입자에게 신체검사에 대한 의사의 소견서나

 

신뢰할 수 있는 서류

임증에 필요한 자료 등등

 

여러가지 정보를 공개함으로서

 

정보의 비대칭에 대한 격차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비용을 초래하지만

비대칭으로 인한 역선택의 위험보다 저렴하다면

 

그러한 비용은 충분히 투입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3. 가치의 가시화

 

 

 

사실이건 제가 명확하게 명칭을 몰라서 

제 마음대로 일단 붙였습니다...

 

 

예전 은행의 경우는 건물을 엄청나게

화려하고 비싸게 지었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은행이 신뢰를 얻기전이나

혹은 전자적으로 전산처리가 가능하지 않을 때

 

사람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나

그 안에서 오늘 돈을 들고 도망갈지

아니면 장부를 조작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였으니까요

 

그렇기에 은행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려고

건물을 크게 그리고 값비싼 것들로 채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혹시라도 도망가도

남는 건물과 기타 자산같은 것때문에

 

도망갈 수가 없기 때문이고 이에 따라

신뢰도를 높이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정보의 비대칭성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요새 너무 바빠서

이번 내용 정말 너무 피곤해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뭔가 많이 빠진거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빠진부분은 제가 다른 포스팅에

연관지어서 다 빠짐없이 넣도록 하곘습니다.

 

여러분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