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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의 경제(실제사례 : 진로(유형자원) / Canon(무형자원) / 비분할성)

안녕하세요 PYMT입니다.

 

오늘의 범위의 경제에 대해서 업로드할게요

 

바로 시작합니다.

 

앞전에 규모의 경제에 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범위의 경제도 규모의 경제와 겹쳐지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혹시 규모의 경제에 관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이전 글 링크를 띄워드릴테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021/01/11 - [분류 전체보기] - 규모의 경제란 (규모의 경제 사례 : 월마트(walmart, 초코파이) 고정비 / 유동비)

 

 

 


 

 

 

 

 

 


 

범위의 경제란?

범위의 경제는 두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을 때 

개별로 생산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드는 것을 뜻합니다.

 

다르게는 시너지효과라고도 합니다.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범위의 경제성을 활용하는게 매우 중요한데요

 

당연히 왜 범위의 경제성을 추구해야하는가

그리고 왜 범위의 경제성이 나타나는가를 알아야합니다.

 

 

우선 앞서 범위의 경제성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범위의 경제성이 나타나는 이유

 

 

 

범위의 경제성이 나타나는 가장큰 이유는

비분할성 때문입니다.

 

비분할성은 말그대로 분할이 안되는 것인데

이를 규모의 경제와 뭉쳐 말씀드리면

 

생산량에 상관없이 비용적인 부분이 차이가 없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참치잡이배가 참치만 잡아서 오나

참치와 다른 어류를 섞어오나 어차피

 

조업기간동안 나가는 비용이 같다면

어떻게든 만선을 채워오는게 이득이라는 소리입니다.

 

 

이러한 비분할성을 바탕으로 살펴보면

범위의 경제는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투입요소가 있습니다.

 

어떤 원재료 혹은 그와 관련된 것들을

공통으로 사용한다면 그와 공통되게 생산되는 생산요소가 있을것이고

이에 따라 각가 다르게 생산하는 것보다 적은 투입요소비가 소요될것입니다.

 

 

 

같은 것을 투입해서 다른것을 생산하는 것이라면

덜채우게 되는 비용이나 혹은 조달받는 추가비용이

절감되는 셈입니다.

 

 

 

 


 

 

 

 

이러한 범위의 경제는 크게2가지

 

1. 유형자원

2. 무형자원

 

두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요

 

각각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유형자원

 

 

유형자원은 형태가 있는 자원을 뜻하는데요

 

유통망, 생산설비, 차량운반구 등등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A회사는 치즈를 생산하는데

요거트 분야로 진출하고 싶습니다.

 

이럴경우 만약 요거트 회사인 B와 합작하게된다면

이러한 경우 A는 강력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치즈를 만듦과 동시에 요거트까지 만들어

 

시장에 내다팔게된다면 쉽게 진입이 가능하며

유제품시장 유통망이라는 유형자원에 있어서

범위의 경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사례 : 진로

 

 

소주 시장에 막강한 힘을 가진 진로는

맥주 쿠어스와 손을 잡습니다.

 

진로는 소주 유통망을 전국으로 매우 광활하게 가지고 있었고

이같은 상황에서 맥주시장에 진출은

 

그냥 소주트럭에 맥주를 추가로 싣고 유통망에

공급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진로소주, 카스맥주를 판매하는데

새롭게 맥주부터 시작하는 것보다는 훨씬 수월했기 때문입니다.

 

 

 

 

 

2. 무형자원

 

무형자원은 유형자원과 반대로

유형으로 존재하지는 않으나 무형의 형태로

가치를 지닌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브랜드가치, 기술 등등입니다.

 

 

 

 

 

여러분은 삼성, LG, 현대, 애플, 구글

이러한 대기업들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그 기업의 이미지를 제품에 투영하나요?

실제로 삼성에서 제품을 만들면 좋을거야

애플에서 무언가를 만들면 좋을거야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이 당연한데요

 

무형자원에서 발생하는 범위의 경제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이 자신 브랜드가치, 기술 등등에서 

다른분야로의 사업이 쉽게 이어지는 것입니다.

 

 

 

 

실제사례 : 캐논(Canon)

 

 

 

 

캐논은 흔히 우리에게 카메라로 유명한 기업인데요

 

캐논은 무형자원인 광학기술, 전자기술등을 조합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고 가치를 창출하며

범위의 경제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캐논에 대해서 살펴보면

 

1937년에 창업해 상업용 카메라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1970년대부터는 복사기, 프로젝터 등등으로 뻗어나갑니다.

 

 

미국의 CRA 처리기술과 호주회사의 액체토너 기술을 병합

복사기를 만들어 공급하기 시작했고

 

그 뒤 캐논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광학기술, 전자기술등을 종합해

새로운 제품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무형자원에 속하는 기술로 발생시킨 범위의 경제성입니다.

 

 

 

 

 


 

 

오늘은 범위의 경제성에 대해

포스팅을 했는데요

 

저도 항상 많이 배우는 단계이고

늘 제공하는 것은 학교에서 책에서 읽은 정도이기때문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점점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잘 정리하고 열심히 배워서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수고많았고 항상 힘내세요!!